중견배우 유지인이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유지인은 굴지의 대기업인 JB그룹 사모님 세란 역을 맡았다. 세란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 한 구석에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유지인은 1970년대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끈 배우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49일', MBC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사랑해서 남주나',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원 연극영화과 학부장으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유지인은 "교수로 활동하며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배우로서 현장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기대되는 작품인 만큼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담동 스캔들' 은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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