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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에 따르면 사장단회의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4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와 정책본부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사장단회의에서 "롯데홈쇼핑 사건은 충격과 실망 그 자체인 동시에 그동안 정성을 다해 쌓아왔던 공든 탑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일을 그룹 내 부정과 비리를 발본색원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각 사 대표이사들의 책임 하에 내부 시스템에 허점은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각 사 실정에 맞게 부정ㆍ비리 재발방지 대책을 다시 한 번 보완해야 할 것"이라며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앞으로는 '부당한 금품이나 향응의 수수', '개인정보 유출 행위', '원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안전사고'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문책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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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혁신하고 트렌드를 선도해 성장을 주도하는 것이 CEO의 역할인 만큼 인구구조 변화, 해외 브랜드의 국내시장 잠식, 유통환경의 변화 등 경영환경 변화를 재빨리 간파하고 이를 통해 사업 모델을 재구축해 즉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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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