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메탈을 비롯한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이 하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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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동부그룹 구조조정의 장기화와 커진 차환 부담을 반영해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내렸다.
동부메탈과 동부CNI 신용등급은 각각 'BBB'에서 'BBB-'로 한 단계씩 내려갔다. 동부건설의 신용등급도 'BBB-'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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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부메탈과 동부CNI, 동부건설 등 3개 계열사는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에 올라 신용등급이 추가로 내려갈 여지도 있다.
한신평은 "동부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자구계획의 핵심이었던 동부제철의 인천공장 패키지 매각에 대해 인수협상대상자인 포스코가 재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그룹 구조조정의 성사여부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동부CNI·동부하이텍의 매각과 대주주의 사재출연 등 기타 자구계획도 지연되면서 그룹 전반의 유동성 위험이 고조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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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동부CNI 신용등급을 'BBB-'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동부메탈의 신용등급을 'BBB+',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하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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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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