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 무단 침입 골수팬 선처
가수 서태지의 골수팬이 서태지 자택에 몰래 침입했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이 차고 문을 여는 순간 그 안으로 뛰어들었고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아 가둔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이날 서태지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 서태지를 만나기 위한 시도를 한 바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 경찰 관계자는 "A씨는 10년 전부터 서태지의 골수팬이었다"며 "차고에 침입한 이날뿐만 아니라 최근 수차례 서태지의 집 앞에 찾아왔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평소 서태지 집 주변에 일부 팬들이 자주 머문다"며 "해프닝인 만큼 이 씨에 대한 선처를 부탁할 예정이나 팬들의 지나친 행위 역시 앞으로 자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지-이은성 부부 선처에 네티즌들은 "서태지-이은성 부부, 진짜 놀랐겠다", "서태지-이은성 부부, 임신 8개월인데 몸은 괜찮나?", "서태지-이은성 부부, 선처라니 대단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컴백을 앞둔 서태지는 지난해 6월 배우 이은성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8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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