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애미 히트에서 떠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패하며 3연패 달성에 실패한 마이애미 르브론 제임스가 FA 신분을 얻을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25일(한국시각) 제임스 에이전트의 말을 빌어 제임스가 옵트 아웃을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옵트 아웃이란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가 원할 시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이다. 2010년 마이애미로 이적했던 제임스는 마이애미와 1년 계약이 남아있지만, 남은 연봉을 포기하고 FA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내달 2일(한국시각)부터 NBA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
현재 제임스는 다음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휴스턴 로케츠, LA 클리퍼스 등의 강팀들과 친정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원소속팀 마이애미에 잔류할 수 있는 여지도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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