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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배영수는 지난달 21일 포항 롯데전 이후 35일만에 시즌 4승(3패)째를 따냈다. 타선의 득점지원도 있었지만, 완투로 경기를 마감했다. 2005년 4월 2일 대구 롯데전(9이닝 무실점 완봉승) 이후 3371일만의 완투승이었다. 마지막 완투 기록은 2012년 9월 26일 대구 KIA전 9이닝 3실점 완투패다. 완투 역시 637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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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후라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흔들린 금민철은 김태완과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은 데 이어 박해민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해 1,3루 위기를 맞았다. 박해민의 2루 도루 이후 이흥련의 투수 앞 내야안타가 나왔다. 이때 금민철이 송구 실책을 범해 2명의 주자가 들어왔고, 2루까지 나간 이흥련마저 김상수의 우전안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1회에만 6점을 올렸다. 모두 금민철의 비자책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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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타자 이승엽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김태완이 투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박해민이 희생번트를 댔다가 투수 앞 내야안타에 이어 상대 투수 금민철의 악송구로 이승엽과 김태완이 모두 홈에 들어왔다. 계속된 무사 3루, 이흥련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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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5회에도 2사 만루서 박해민의 중전 적시타와 상대 중견수 유한준의 실책으로 2점을 더 달아났다. 13-2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