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27일 새벽 펼쳐지는 포르투갈-가나(1경기), 한국-벨기에(2경기), 알제리-러시아(3경기)전 등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55.32%는 포르투갈-가나(1경기)전에서 포르투갈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가나의의 승리 예상은 24.02%, 나머지 20.68%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포르투갈 승리(15.17%)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2-2 무승부(10.00%)와 3-1 포르투갈 승리(9.91%)가 뒤를 이었다. 포르투갈은 미국과의 2차전에서 극적인 골로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나갔다. 독일과 미국이 승점 3점으로 나란히 1, 2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승점 1점인 포르투갈은 가나를 큰 점수차로 이겨놓고 독일-미국 전에서 독일이 미국을 제압해주길 바래야 한다. 하지만 골득실이 -4점인 포르투갈로서는 쉽지 않는 상황이다. 가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포르투갈에 승리한 후 독일-미국전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 골득실은 -1로 포르투갈보다는 여유롭다. 무승부는 두 팀에게 필요 없기에, 격돌이 예상되는 경기다.
H조 3차전으로 지정된 3경기 알제리-러시아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을 엿보고 있는 알제리(39.22%)와 이번 브라질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러시아(34.62%)가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축구팬들은 예상했다. 나머지 26.13%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 1순위는 1-1 무승부(12.50%)로 나타났다. 알제리의 경우 비기기만 해도 한국-벨기에 전에서 한국이 큰 점수로 이기지 않는 이상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러시아의 경우 16강 진출을 위해서 알제리를 꺾고 한국-벨기에 전을 지켜봐야 하는 등 16강행 남은 한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예정이다.
같은 시간 열리는 2경기 한국-벨기에전에서는 벼랑 끝에 선 한국(30.09%)이 이미 16강을 확정 지은 벨기에(54.45%)에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왔다. 무승부는 15.49%로 나타났고, 최종 스코어의 경우 1-2(11.67%)와 1-3(10.62%), 0-2(9.08%) 등 벨기에 승리 항목이 1,2,3순위를 모두 차지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6회차는 26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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