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두번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된 제르단 샤키리(스위스)는 '알프스의 메시'로 불린다. 체격조건이 닮았다. 메시처럼 1m69의 단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리블 능력이 좋고 공격 능력이 상당히 날카롭다.
샤키리는 1992년 요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따라 스위스로 건너왔다. 때문에 스위스와 알바니아의 2중 국적을 소지하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축구에 재능을 보인 샤키리는 스위스 명문 FC바젤에서 유스팀 생활을 했다. 2007년 바젤 21세 이하팀에서 데뷔한 샤키리는 2009년부터 1군데 데뷔했다. 3시즌동안 92경기에 나와 18골을 넣었다.
2012년 2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바젤에 1160만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샤키리를 데려왔다. 그만큼 샤키리의 가능성을 크게 봤다. 샤키리는 2시즌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65경기에 나와 15골을 넣었다.
A대표팀과는 2010년 3월 인연을 맺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0년 9월 7일 데뷔골을 넣었다. 온두라스전 하기 전까지 32경기에 나와 9골을 넣었다. 온두라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스위스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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