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가 부산광역시 풋살연합회와 함께 부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 풋살구단 '부산 카파FC'를 창단한다.
오랜 시간 프로 풋살구단 창단을 준비해온 두 단체는 지난주 한국풋살연맹에 FK리그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올해부터 리그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창단 준비가 한창인 사무국에서는 부산 카파FC의 초대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주 동안 진행된 서류 전형을 통해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많은 선수들이 지원했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선수들은 2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 카파 풋살 구장에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뒤 테스트에 참여하는 선수들 중에는 올림픽대표 출신을 포함한 전 K-리그 선수들은 물론 해외리그와 내셔널리그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현 풋살 국가대표 선수들과 풋살 프로리그 선수들 그리고 생활 체육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비선수 출신 지원자들도 심사를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오디션에는 부산 아이파크 단장을 역임한 박일진 현 여자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장과 오랜 기간 국가대표 풋살팀을 지도한 이현창 감독 그리고 이을용 강원 코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부산 카파FC에 필요한 선수들을 선발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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