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S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인터넷판에 갤럭시탭S 사용기 기사를 통해' 아이패드에 대적할 만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WSJ는 "그동안 삼성전자의 태블릿PC가 아이패드에 뒤져 있었지만 갤럭시탭S는 높은 해상도, 밝은 슈퍼아몰레드 화면, 날렵한 디자인, 지문인식 센서, 화면분할 기능, 다수 사용자계정 지원 등을 통해 삼성이 지금까지 내놓은 어떤 태블릿PC보다 뛰어나다"고 보도했다.
WSJ는 갤럭시탭S를 '최고의 넷플릭스(미국의 영화·동영상 서비스업체)용 태블릿PC'로 규정했다. 동영상을 10∼11시간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갖추고 있고 화질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는 갤럭시탭S가 "아름다운 스크린과 얇은 두께, 빠른 성능, 직관적 소프트웨어를 갖췄다"며 호평했다. GSM아레나도 "갤럭시탭S는 이제까지 나온 최고의 태블릿PC 화면을 갖췄다"며 태블릿PC 화면 성능 평가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다는 점을 언급했다.
AP통신은 "화면을 켜자마자 화면 색상이 깜짝 놀랄 정도로 생생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새로운 삼성전자 태블릿PC에서 색상이 생생하게 살아났다(Colors come to life)"고 평가했다.
AP통신은 또 "애플의 시장선도 제품인 아이패드는 여전히 물리쳐야 할 대상이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라는 강력한 도전자를 갖게 됐다"고 분석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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