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의 주포 루이스 수아레스의 공백은 컸다.
이탈리아전에서 다시 한번 '핵이빨'을 자랑한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에다 4개월간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하는 중징계를 받았다. 수아레스의 공백은 디에고 포를란과 에딘손 카바니가 메웠다. 그러나 우루과이의 분위기는 바닥이었다.
콜롬비아가 2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루과이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을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전반 초반 볼점유율이 71대29였다. 콜롬비아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골은 전반 28분 터졌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환상 왼발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아길라르의 헤딩 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그는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루과이는 전반 38분 곤잘레스그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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