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안산 경찰축구단이 모처럼 이름값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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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2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두' 대전 시티즌과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홈경기에서 6대1 대승을 거뒀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부진한 행보를 보인 안산은 1위 대전을 완파하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14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대전은 충격의 대패를 당했다. 박희도의 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안산은 후반 소나기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6분 정조국의 골을 시작으로 15분 고경민, 23분 박희도, 37분 문기한이 연속골을 넣었다. 후반 인저리타임에는 정조국이 다시 한골을 추가했다. 대전은 후반 35분 반델레이가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같은날 수원FC는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9분 터진 조용민의 극적인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은 고양Hi FC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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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8일 경기에서는 충주 험멜이 FC안양을 3대1로 제압하고 6경기 무승행진(2무4패)에서 벗어났다. 고양 은 전반 44분 터진 윤동헌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부천을 1대0으로 꺾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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