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소속팀 한신 타이거즈가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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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은 29일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2대10으로 패했다. 선발 투수 노미 아쓰시가 1회초에 8점을 내줬는데, 첫 이닝 8실점은 1998년 이후 16년 만이라고 한다.
시즌 전에 한신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히로시마 카프에 이어 3위 전력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좀처럼 치고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30일 현재 한신은 34승1무36패로 1위 요미우리에 7게임 뒤져있다. 한때 요미우리, 히로시마와 1위를 경쟁을 했는데, 어느새 B클래스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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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타난 기록을 보면, 이번 시즌 우승 가능성은 0다.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일본 프로야구가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양대리그로 재편된 1950년부터 지난해까지 6월 종료 시점에서 승률 5할 이하를 기록한 시즌이 30번이었는데,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3연패를 당하며 교류전을 마친 한신은 지난 주말 주니치와의 리그전에서 1무2패를 기록했다. 6월에 열린 18경기에서 6승1무1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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