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손세정제 등 여름 위생용품 매출 크게 늘어

by 최만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여름 유행질환 대처상품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연일 섭씨 3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여름철 바이러스성 질환의 발병률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특히 수족구병은 지난 해보다 한 달 정도 일찍 발병해 예년 최고치 때보다 더 많은 환자가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손발을 자주 씻어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 노출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때문에 관련 상품 수요도 늘고 있는 것.

Advertisement

30일 온라인 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이 발표한 최근 매출 분석에 따르면 손세정제-유아전용세제는 최근 한 달간(5월23일~6월22일) 관련 판매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36% 이상 늘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아를 위한 유아전용세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방부제에 항균 성분이 있어 세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는 '토루토루 아기액상세제'의 경우 최근 한 달 매출이 전달에 비해 21% 신장했다.

Advertisement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련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항균 작용을 하는 '골든벨 리멤버 항균 도마'의 경우 최근 한 달간 판매가 전월 동기 대비 24% 늘었고, 자외선 살균소독기류는 전월 대비 15%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G마켓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거품형 손세정제 판매가 전월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소독제 판매도 43% 늘었다. 이에 G마켓은 '세균 걱정 없는 항균 캠핑! 데톨과 함께 하세요' 기획전을 마련했다.

옥션의 경우도 최근 한 달간 비누·손세정제 제품 판매가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 105%나 증가했다.

롯데닷컴 생활팀 정세하MD는 "여름철 질환의 경우 손을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는 사용 후 8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척해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