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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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1무 2패로 탈락한 홍명보호가 귀국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조용히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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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축구팬은 "엿 먹어라!"라며 호박엿 사탕 수십개를 던져 대표팀을 당황시켰다. '근조, 한국 축구는 죽었다'라는 플래카드도 펼쳐졌지만, 어떤 시민도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 소녀팬들 일부가 몇몇 선수들의 이름을 외친 게 전부였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기자회견에 앞서 "이 엿을 먹어야하나요"라며 한숨을 쉬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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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선수들에게는 미래가 있는 만큼 남는 것이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팀에 돌아가서 더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제리와의 두 번째 경기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었는데, 그 경기가 결국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결과가 됐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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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귀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표팀 귀국, 안타깝긴 하다", "대표팀 귀국, 감독과 일부 선수 때문에 다 같이 욕먹는듯", "대표팀 귀국, 손흥민은 안 먹어도 된다", "대표팀 귀국, 손흥민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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