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대표팀의 미디어 담당관이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징계를 받은 이색 장면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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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1일(한국시각) '호드리구 파이바 브라질대표팀의 미디어 담당관이 브라질-콜롬비아의 8강전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제는 브라질과 칠레의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발생했다. 칠레 미디어 담당관이 29일 열린 16강전 전반 종료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다 파이바가 칠레의 공격수 마우리시오 피니야(칼리아리)를 때렸다고 주장하며 FIFA가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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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사실로 밝혀졌고, FIFA는 '파이바가 경기 중 레드카드를 받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반면 파이바는 억울해했다. 그는 'FIFA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FIFA가 진실을 밝혀낼 것'이라는 성명을 밝혔다.
한편, FIFA의 결정에 따라 파이바는 5일 열리는 브라질-콜롬비아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미디어 담당관은 경기 후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 동석한다. 그러나 8강전이 끝난뒤에는 기자회견장에 출입할 수 없게 됐다. 반면 경기 전날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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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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