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선)와 대한민국 대표 통신기업인 (주)KT(회장 황창규)가 1일 오후 KT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통신' 부문에 대한 공식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2014년 소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디브리핑을 위해 방한 중인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린드버그 IOC조정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평창올림픽의 '첫번째' 공식후원사가 되는 KT는 1988년 서울올림픽 등 그 동안 한국이 개최한 대규모 국제 행사의 공식 통신사업자로 참여해 ICT 강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이다. KT는 All-IP 기반의 대회 통신망 초고화질 영상전송방송중계망 무선통신망 유·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ICT 기반 시설 CCTV통합보안관제장비 등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설치하고, 5G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평창올림픽이 최첨단 ICT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업 전체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KT에 지식재산권 사용 권리, 독점적 제품공급 권리, 프로모션 활동권리, 스폰서 로고 노출권리 등 최고 후원등급사로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하게 된다.
황창규 KT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조직위원회 및 IOC와 협력해 최첨단 IT기술로 전 세계인들이 어디에서라도 경기를 생생하게 느끼고 즐기고 환호할 수 있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뛰어난 'ICT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선 조직위 위원장도 "KT가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비전인 선수중심·경기중심 대회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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