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정성훈이 휴식을 취한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정성훈이 쉰다. 정성훈은 지난달 2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송구에 오른쪽 귀 밑 부분을 강타당해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계속해서 어지럼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1일 한화전에서도 경기 도중 어지럼증으로 인해 교체됐다. 양 감독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줬다"고 설명했다. 1루는 채은성이 채운다.
타순에도 조정이 있다. 전날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인 오지환이 1번타순으로 나서고 1번을 책임지던 박용택이 3번 타순으로 나선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오지환이 1번 타순에서 출루를 해주고, 결정력을 갖춘 박용택이 타점을 올리는 그림을 그린 라인업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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