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의원'이 촬영을 마쳤다.
제작사 측은 '5개월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일 크랭크업 했다'고 3일 밝혔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관장하는 장소. 아름다운 옷을 두고 벌이는 사랑, 재능, 질투, 욕망을 담은 사극이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은 촬영 내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마지막 촬영까지 훌륭하게 마쳐 현장스텝들과 동료배우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들을 비롯해 마동석, 신소율, 이유비, 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이원석 감독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력, 최고의 흥행제작진까지 합세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한석규는 "오랜만에 사극 연기를 했다. 매력적인 캐릭터 '돌석'에 푹 빠졌고, 전 스텝과 배우들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수 역시 "먼저 평소에 존경하던 한석규 선배님 및 멋진 후배들과 호흡을 맞춰 영광이었다. '공진'은 이제껏 연기해왔던 캐릭터들과는 색다른 캐릭터인,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근 영화와 브라운관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독보적인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신혜와 유연석은 뜨거운 연기 열정과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박신혜는 "사극 연기는 첫 도전이었다. 쟁쟁한 선배님들, 좋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촬영을 끝마친 소감을 밝혔다. 유연석은 "한석규 선배님 앞에서 왕 연기를 하려니 긴장도 됐고, 그만큼 연습도 정말 많이 했다.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많이 배우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원석 감독은 "배우들을 비롯한 전 스텝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주연배우 한석규와 고수의 안정되고 무게 있는 연기에 박신혜, 유연석을 비롯한 젊은 배우들의 생기 있는 연기가 시너지를 더했다. 앞으로 후반 작업까지 잘 마무리해서 관객 분들께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상의원'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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