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열 우리병원장(44)이 제17대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으로 취임한다.
박 회장의 취임식은 8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한국실업배구연맹 대의원은 지난 23일 박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수 후보로 추천된 박 원장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거쳐,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찬성 11표, 반대 0표)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광주제일고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박 회장은 서울보훈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뒤 신촌세브란스병원과 힘찬병원에서 전임의와 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5월부터 경기도 안양에서 우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가대표선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배구와 인연이 깊다.
박 회장은 "정형외과 의사로 많은 운동선수들을 만났고, 평소 배구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실업배구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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