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송승준이 야수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무너졌다.
송승준은 3일 목동 넥센전에 선발 등판, 5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4⅓이닝 10안타 9실점(4자책).
송승준은 1회 고전했다.
타자들이 1회초 4득점을 뽑아주었지만 바로 5실점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송승준은 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3루수 황재균이 박병호의 땅볼 타구를 빠트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송승준은 1회에만 4안타 2볼넷으로 5점을 빼앗겼다. 그후에는 안정을 찾아갔다. 2회 3회 4회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하지만 5회를 버티지 못했다. 이번에도 황재균의 실책이 동반됐다. 송승준은 첫 타자 박병호와 강정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김민성을 삼진 처리했다. 그리고 윤석민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그리고 로티노의 평범한 3루수 앞 땅볼을 황재균이 잡다가 놓치면서 계속 위기가 이어졌다. 송승준은 자책하는 황재균을 오히려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승준은 대타 안태영을 사구로 출루시킨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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