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 프로젝트를 위해 카레이싱 연습을 하던 유재석이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레이싱팀 싱크로지(SynchroG) 소속의 한 선수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유재석 레이스 연습 중 대파 났어요. 무사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비가 와서 송도 도심 서킷 엄청 사고가 많네요"라고 사고 소식을 알렸다.
현장 상황을 담은 사진을 보면 유재석이 탄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사고 차량은 운전한 유재석은 크게 다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수는 "근데 역시 안전장비가 다 갖춰져 있어서 그런지 안전하게 나왔답니다"라며 사고 이후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선수도 게시판을 통해 "유재석 무사합니다. 오피셜을 통해서 공식 사고 현장 확인. 빨강 슈트 입고 서 있는 사람이 유느님. 앉아 있는 게 정준하 씨인데 웃고 떠드는 분위기인 거 보니 몸은 멀쩡하네요"라고 전했다.
MBC 관계자는 "유재석이 카레이싱 연습 도중에 사고가 나긴 했지만 안전장치가 워낙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서 다치지 않았다"며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응급의료팀이 유재석의 몸을 검진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어서 곧바로 촬영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팀은 5일과 6일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송도 서킷에 출전하기 위해 3일 카레이싱 연습을 진행했다. 5일 예선전에서 유재석과 정준하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부문에 출전하고, 노홍철과 하하는 아벤떼 첼린지 레이스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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