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세원(58)의 아내 서정희(54)가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게된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혼인 관계를 청산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이혼청구 소장을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이에 4일 서정희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소송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자 문제'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나는 그저 가정과 남편을 지키고 싶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하고 돌아오면 되는 거였다"며, "그런데 내 잘못으로 몰았다. 그 이후 (서세원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불거진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집 지하에서 서세원이 두 손으로 목을 졸랐다. 욕도 퍼부었다. 내 옷이 찢어지고 몸에 상처가 남았다"며 "이웃 아주머니가 저러다 사람 죽는다며 경찰에 전화를 걸어줬다. 이 모습은 CCTV에 찍혔고, 경찰 조사에서도 다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내가)만나주지 않으니까 매일 수십 통씩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무서웠다. 그래서 접근금지 신청도 한 거다. 가처분이 받아들여져 이제 서세원은 내게 전화나 문자를 할 수 없다. 지금은 매일 우리 아이들에게 전화를 한다.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지금 몸무게가 38kg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정희는 서세원의 지인으로부터 5억 원의 채무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해 서정희는 "왜 고소당했는지 (모르겠다)"며 "빌렸다는 돈은 본 적도 없고, 서류도 못 봤다. 내가 쓴 돈이 아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잉꼬부부인 줄 알았던 서정희 서세원 부부 이런 이야기 들으니 충격이다", "서세원 여자문제 있다니 서정희 그 동안 어떻게 부부생활 했나", "서정희 그 동안 많이 힘들었던 듯", "서정희 남편의 외도에 폭력까지 서세원 입장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정희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이후 현재까지 서세원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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