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훈련도 참가할 수 없는 신세가 됐다.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의 징계 내용에 변함이 없음이 재확인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아레스의 징계를 설명했다. 전날 클라우디오 술저 FIFA 징계위원장은 수아레스가 징계 기간 내에 팀 훈련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내놓았다. 때문에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FIFA는 내부 조율 끝에 수아레스가 팀훈련에 참가할 수는 있을 것이라는 술서 위원장의 발언을 부인했다.
수아레스는 이탈리아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D조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었다. 추후 징계 결과 9경기 출전 정지, 4개월 활동정지 처문을 받았다. 정지되는 활동에는 소속 클럽의 훈련 뿐만 아니라 경기장이나 팀 숙소 방문 등 축구와 관련된 모든 행위가 포함된다. 때문에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FIFA에 재심을 청구했다. 재심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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