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수원 감독이 골키퍼 경쟁 체재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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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경기 후 서 감독은 "두세번의 찬스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면서 "월드컵 끝나고 많은 팬들이 왔는데 승리로 모답하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서 감독은 월드컵을 뛰고 온 정성룡 대신 노동건을 선발로 내세웠다. 노동건은 선방을 거듭하며 수원의 골문을 지켰다. 서 감독은 "노동건도 아시안게임 대표로서 상당히 좋은 몸상태를 보이고 있다. 서로간의 경쟁으로 인해 둘 다 서로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9일 홈에서 열리는 울산전에서 정성룡 출전 계획에 대해서는 "몸상태를 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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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은 "7월에 경기가 많다. 체력적인 부분이 걱정이다"면서 "선수이적시장에는 아무런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수원=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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