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아스널이 빅토르 발데스 영입을 두고 한판 붙었다.
6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과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자유계약이 된 발데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데스는 올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끝이났다. 그는 해외이적을 추진했다. 행선지는 AS모나코로 가닥이 잡히는 듯 했다. 연봉 2500만파운드에 세금이 없다는 점이 감안됐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지난시즌 심각한 인대부상을 한 발데스는 마지막 순간 AS모나코행이 좌절됐다.
하지만 최고의 기량을 갖춘 그에게 여전히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맨유와 아스널이 대표적이다. 맨유는 다비드 데헤아 골키퍼와, 아스널은 보이치에흐 슈치에스니와 경쟁할 골키퍼를 찾고 있다. 맨유는 과거 판 할 감독이 바르셀로나에서 발데스와 함께 했던 인연을 앞세우고 있다. 아스널은 넘버1 자리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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