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J-리그 오이타에서 활약하던 청소년대표팀 출신 공격수 최정한(25)을 영입했다.
최정한은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공격수다. 1m79, 73kg의 다부진 체구에 빠른 발과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춘 최정한은 문전에서의 폭발적인 돌파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연세대학교 재학 중에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한 최정한은 입단 첫 해를 제외하고 지난 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3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J-리그 통산 134경기 출전 19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지난 4월에 치른 카탈레 도야마전에서의 멀티골, 5월에 치른 도쿄 베르디전에서의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득점 감각으로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FC서울은 최정한의 영입으로 K리그 최강 공격진의 위용을 갖추는 것은 물론 공격진의 다양한 운용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해 앞으로 FC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감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한은 6일 팀에 합류, K-리그 적응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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