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면서 학생용 의자 '듀오웨이브'가 화제다.
듀오백 의자로 유명한 (주)디비케이가 머리 받침 양쪽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착한 스마트 학습 의자 '듀오웨이브'를 출시해 판매중이다. 듀오웨이브는 청소년 난청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이어폰, 헤드폰 대신 스피커로 소리를 전달하는 의자 제품이다. 청소년 귀 보호에 적합한 제품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외국어 공부, 인터넷강의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의자다. 또 디비케이는 듀오웨이브 구매 고객에게 엠씨 스퀘어 집중력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귀와 뇌에 휴식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청력 보호를 위해서는 소리로부터 멀어져 자극을 줄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현실적으로 멀티미디어 기기와 음향 및 영상 콘텐츠가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안전한 소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듀오웨이브는 40만~60만원선으로 일반 제품보다 비싼 편이지만 자녀의 청력 보호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구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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