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에이스 김광현을 앞세워 5연패를 벗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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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7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0대3의 대승을 거뒀다. 5연패의 사슬을 끊은 SK는 31승44패를 마크했다. 2연승이 멈춰선 롯데는 37승34패1무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6이닝 동안 8안타 4볼넷을 허용했으나, 3실점(2자책점)으로 잘 막아내며 시즌 8승째를 따냈다. 이날 52일만에 1군에 복귀한 최 정은 9-3으로 앞선 8회초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SK는 장단 15안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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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로 뒤진 4회 4점을 뽑아내며 단번에 전세를 뒤집었다. 무사 1루서 김상현의 3루타로 동점을 만든 SK는 박정권의 적시타에 이어 계속된 2사 2,3루서 김강민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1로 달아났다. 4-3으로 한 점차 앞선 6회에는 10명의 타자가 나가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묶어 대거 5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톱타자 김강민이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광현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정배 전유수는 나머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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