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팀 상파울루로 돌아온 카카(32)의 유니폼 인증샷이 공개됐다.
브라질 저널리스트 로산젤라 라일라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카카의 상파울로 컴백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카카는 지난 1990년 8살의 나이로 상파울루 유스팀에 입단한 이래 2002년까지 13년간 상파울루 유니폼을 입었다. 카카의 전성기는 이후 AC밀란 시절이지만, 상파울루는 카카에게 고향이다.
카카는 최근 미국프로축구(MLS) 올랜도시티로 이적했지만, 올랜도시티가 내년부터 리그에 참가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고향팀 상파울루에서 뛸 예정이다. 카카는 이날 상파울루 입단 행사에서 "상파울루는 나를 축구로 이끌어준 팀"이라고 밝혀 현장에 모여든 2만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카카의 아내와 아이들, 장인 등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카카의 아내 캐롤라인 셀리코는 이날 자신의 SNS에 "내 고양이, 내 사랑, 내 자존심"이라는 글과 함께 카카와의 인증샷을 공개해 두터운 부부애를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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