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다원이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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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원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9-5로 앞선 9회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1점 홈런을 날리며 승리의 돌다리를 두들겼다.
이날 선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던 김다원은 8회말 외야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됐다. 이어 첫 타석에서 호쾌한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 본능을 과시했다. SK 6번째 투수 여건욱을 만난 김다원은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슬라이더(시속 125㎞)가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좌측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비거리 130m 짜리 대형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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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6월19일 광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19일 만에 나온 김다원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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