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대체자는 베르나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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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9일(한국시각) 벨루 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베르나르드를 선발로 내보냈다. 베르나르드는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척추를 골절해 아웃된 네이마르를 대신해 2선 공격에 나선다.
스콜라리 감독은 원톱 자리에 프레드를 배치했고, 2선에 베르나르드와 오스카, 헐크를 세웠다. 중앙에는 경고누적으로 빠진 티아구 실바를 대신해 루이스 구스타보가 나섰고, 페르난지뉴가 호흡을 맞춘다. 실바를 대신해 다비드 루이스가 주장 완장을 차고 수비라인을 이끌며, 단테와 마이콘, 마르셀루, 훌리우 세자르가 각각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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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은 '헤딩머신'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최전방에 세우고 토니 크루스와 메수트 외질, 토마스 뮐러를 2선에 배치한 공격라인이 나선다. 사미 케디라와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가 더블 볼란치 역할을 하고, 포백라인에 필립 람과 제롬 보아텡, 마츠 험멜스, 베네딕트 회베데스가 섰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킨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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