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타선의 지원을 등에 업고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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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세 번째 시즌 10승 도전.
류현진은 1회초 타선이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5점을 뽑아줘 한결 편한 상황에서 1회말 디트로이트 강타선을 상대하게 됐다. 류현진은 1회를 침착하게 무실점으로 막고 좋은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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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회 오스틴 잭슨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2번 이안 킨슬러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컨택트 능력이 좋은 킨슬러가 끈질기게 류현진을 괴롭혔다. 풀카운트에서 연속 4개의 파울이 나왔지만 10번째 공을 던져 킨슬러를 잡아냈다. 펜스 앞에서 잡힌 아찔한 타구.
킨슬러 고비를 넘긴 후 류현진이 안정을 찾았다. 강타자인 3번 미겔 카브레라를 삼진으로 잡았고 4번 J.D. 마르티네즈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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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회에만 27개의 많은 공을 던져 아쉬움을 남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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