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독일 쉬를레
독일의 안드레 쉬를레(22·첼시)가 이번 브라질월드컵 최고의 '조커'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브라질 전에서 브라질을 일방적으로 압도한 끝에 7-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후반 13분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와 교체투입된 쉬를레는 0-5로 앞선 후반 24분 필립 람(31·바이에른 뮌헨)의 크로스를 받아 그대로 브라질 골문에 밀어넣었다.
이어 쉬를레는 후반 34분에도 다시 한번 브라질 골문을 가르며 대승을 자축했다. 후반 들어 가까스로 반격에 나서던 브라질은 마누엘 노이어(28·바이에른 뮌헨)의 선방에 가로막히고, 쉬를레의 연속 골에 좌절했다.
쉬를레는 지난 알제리 전 선제골에 이어 2골을 추가, 이번 월드컵에서 선발 출장 없이 교체출장 5번, 유효슈팅 6개 만에 3골을 터뜨리며 '슈퍼 서브'임을 입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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