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리드오프 김주찬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김주찬은 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부터 호쾌한 아치를 그렸다. SK 신인 선발 박민호를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6구째 커브(시속 114㎞)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짜리 1점 홈런을 날렸다.
이는 올해 7번째로 나온 1회 선두타자 홈런이다. 역대 통산은 212호이고, 김주찬 개인으로서는 4번째 기록. 김주찬은 이 홈런으로 올해 5번째 홈런을 달성하게 됐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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