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독일 펠레 미네이랑 마라도나
'축구왕' 펠레가 브라질의 기록적인 참패에 고개를 숙였다.
브라질은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독일 전에서 일방적으로 폭격당한 끝에 1-7로 대패했다.
펠레는 "내가 늘 말해왔듯이, 축구란 깜짝 상자 같은 경기다"라면서 "전세계의 그 누구도 이런 결과를 기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펠레는 "우리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6번째 타이틀을 가져갈 것"이라며 "독일에 축하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는 독일의 대승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마라도나는 "나는 (브라질이 질줄)알고 있었다!"라며 브라질을 조롱하는가 하면, 베네수엘라TV에 출연해 "브라질의 중원은 텅비어있었다. 단테와 다비드 루이스는 전혀 어울리지 못했다. 브라질은 아무 생각 없이 롱패스로만 일관했다. 독일이 브라질을 갖고 놀았다"라고 혹평했다.
브라질 독일 펠레 미네이랑 마라도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독일 펠레 미네이랑 마라도나, 마라도나도 위험한 거 아닌가?", "브라질 독일 펠레 미네이랑 마라도나, 분위기 장난아니네", "브라질 독일 펠레 미네이랑 마라도나, 마라도나 평이 매섭네", "브라질 독일 펠레 미네이랑 마라도나, 펠레 저주 그만 좀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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