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마침내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반도프스키의 최종 입단을 발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9번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입단 기자회견과 첫 훈련 장면 등을 공개했다.
레반도프스키의 바이에른 뮌헨행은 이미 예정돼 있었다. 지난 1월 겨울이적시장 바이에른 뮌헨은 자유계약으로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시즌까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뒤 2014년 7월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으로 옮기기로 합의를 마쳤다. 계약기간은 5년이었다.
그토록 원했던 레반도프스키의 합류로 바이에른 뮌헨은 더욱 강력한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마리오 만주키치가 전형적인 넘버9인데 반해 레반도프스키는 연계력과 스피드가 뛰어난 만능공격수다. 레반도프스키는 "기분이 매우 좋다. 나는 엄청난 휴식을 가졌고 나의 배터리는 가득 채워졌다"며 "모든 일이 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나의 인생 책에서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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