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스타크래프트2'의 2.1 패치 이후 전면 무료로 개방된 아케이드(일명 유즈맵) 게임의 제작자 및 팀을 위한 글로벌 '아케이드 창작게임 경연 대회'의 우수 10개 작품들에 대한 유저 투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Advertisement
이번 아케이드 창작게임 경연 대회는 전세계 아케이드 개발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말에 시작돼 6월 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었고, '스타2'의 강력한 지도 편집기와 아트 툴로 제작된 게임들을 유저들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현재 10개의 우수 후보작이 결정돼 있다.
약 1주일간 진행될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는 총 5개의 작품들로 우승 후보가 좁혀지게 되며, 그 중 최종적으로 1~3위를 정하게 된다. 총 상금 1만5000달러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1등에게는 7000달러, 2등에게는 5000달러, 3등에게는 3000달러가 지급되며, 이외에도 3개의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 모두에게 블리즈컨 티켓과 함께 자신의 작품이 한국어, 중국어(중국 및 대만), 러시아어, 그리고 스페인어로 번역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 1등에게는 '스타2' 개발팀원들과 함께 화상 회의를 통해서 게임 개발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기회도 주어진다.
Advertisement
현재 10개의 후보작은 유저들이 모두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10개의 게임을 모두 플레이 한 후 투표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는 블리자드 제품들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투표는 16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상위 3개의 입상작은 블리자드가 일반 유저의 선택을 받은 5개 후보작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