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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동해안 더비가 펼쳐진다. 울산과 포항은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를 치른다. 11일 현재 포항이 승점 27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반면, 울산은 승점 20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동해안 더비'에서 순위는 무의미 하다. 역대전적에선 포항이 54승45무45패로 앞서고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선 울산이 6승1무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울산은 최근 10차례 홈 경기에서도 포항에 5승(2무3패)을 거둘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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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에 나서는 포항은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전급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스쿼드를 짜기도 벅차다. 지난 서울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한숨을 돌리긴 했다. 하지만 울산의 전력은 서울보다 앞서는 만큼, 신중 또 신중이다. 지난 서울전에 각각 퇴장과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했던 손준호, 신광훈의 복귀가 반갑지만, 공격라인 구성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깊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치르는 승부지만, 잘 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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