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2루수 안치홍이 1회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안치홍은 1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3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0-0이던 1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쳤다. 롯데 선발 홍성민을 상대한 안치홍은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직구(시속 143㎞)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짜리 홈런. 이로써 안치홍은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14개)에 2개 차이로 접근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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