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이 3주 만에 1군에 합류해 복귀전을 치렀다.
신종길은 1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에 앞서 KIA는 이날 김주형(내야수), 김병현 김 준(이상 투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신종길과 윤완주(내야수) 최현정(투수)을 1군에 올렸다. 김주형은 오른쪽 발등이 붓는 증세로 제외됐고, 전날 선발로 나섰던 김병현은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KIA 경기가 없어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신 KIA는 지난 20일 우측 어깨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던 신종길을 합류시켰다. 신종길은 부상 전까지 KIA의 중심타자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KIA 선동열 감독은 경기 전 "신종길이 합류해 외야 수비와 공격력 보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 좌익수로 나선 신종길은 8회말 우전안타를 치며 복귀 신고를 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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