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팀 광저우 헝다가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 공격수 알베르토 질라르디노를 영입했다.
광저우 헝다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질라르디노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이적료는 500만유로(약 69억원), 계약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질라르디노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의 제노아에서 36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었다. 2005~2006시즌부터 세리에 A에서 활약하며 총 298경기 출전 116골을 넣는 등 세리에A를 대표하는 간판 공격수다. 이탈리아대표팀으로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 출전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인 광저우 헝다는 막대한 자금력과 이탈리아 출신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인맥을 이용해 이탈리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이탈리아 대표 출신인 알렉산드르 디아만티를 영입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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