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그룹 지오디의 손호영이 12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졸피뎀 복용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달 말 손호영을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이날 "손호영이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추가 복용사실이 없고 이는 최근 약물검사에서도 명확히 밝혀졌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손호영은 "아무래도 내가 먼저 마이크를 잡아야 겠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고 있으니 이렇게 좋은 날 즐겨 달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12년 만에 다섯 멤버가 모두 모인 지오디는 콘서트에 앞서 새음반을 발표했다.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 '미운오리새끼'와 '하늘색 약속'은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돌풍을 예고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지오디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와 부산등을 돌며 한달동안 전국 공연을 펼친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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