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나바로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왼쪽 옆구리 통증 때문이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주전 1번타자인 나바로 대신 김상수를 톱타자로 기용했다. 나바로는 전날 SK전서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8회 강명구와 교체됐다. 13일 인근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별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휴식을 준 것.
나바로는 올시즌 타율 3할2푼2리에 19홈런, 57타점, 12도루로 삼성의 1번타자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삼성은 이날 SK 선발 김광현에 대비해 박석민을 3번으로 올리고 좌타자 채태인을 5번으로 내렸다. 나바로 대신 2루수로 나서는 김태완이 7번타자로 나서고 9번엔 중견수 김헌곤이 출전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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