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디 마리아(26)의 영입을 위해 파리생제르맹(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나섰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13일 "알 켈라이피 회장이 마드리드를 방문, 지난 금요일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직접 만났다"라면서 "PSG는 디 마리아의 대가로 6000만 유로(약 832억원)을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디 마리아를 영입하고자 노력해왔다. 하지만 디 마리아는 챔피언스리그에 못 나가는 맨유에는 큰 관심이 없다.
디 마리아의 이적이 현실화됨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의 로드리게스 영입도 가속화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디 마리아를 PSG에 보내는 이유도 브라질월드컵 직후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하메스 로드리게스(23·AS모나코)의 영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AS모나코 측과 실무진 차원에서의 만남을 갖고 협상을 진행중이다.
한편 지난 8강 벨기에 전에서 부상을 입은 디 마리아는 이미 팀 연습에 복귀했다. 따라서 디 마리아는 14일 독일과의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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