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이 산뜻하게 1회를 마감했다. 출발이 좋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0승에 네번째로 도전한다.
출발은 좋았다. 1회초를 삼진 2개 포함해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마쳤다. 류현진은 1번타자 크리스 데놀피아를 4구만에 바깥쪽 뚝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두번째 타자 체이스 헤들리는 2구째 93마일짜리 직구로 2루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 투수 강습 타구로 류현진의 유니폼에 맞고 굴절돼 2루수 앞으로 굴러갔다.
세번째 타자 카를로스 쿠엔틴은 4구만에 삼진으로 잡았다. 이번에도 88마일짜리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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