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가 브라질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격려했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7분 마리오 괴체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경기 후 마라도나는 자신의 SNS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그간의 실수를 만회했다. 선수들은 심장이 튀어나올 것처럼 뛰었다"라며 "덕분에 아르헨티나는 하나로 뭉칠수 있었다. 그 사실에 감사한다"라고 썼다.
마라도나는 결승전에 앞서 "리오넬 메시가 2골을 넣고 아르헨티나가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결과적으로 틀린 말이 됐다. 메시는 경기내내 활발하게 움직이며 아르헨티나 공격을 주도했지만, 후반 7분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역대 최고'가 될 수 있었던 순간을 아쉽게 놓쳤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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