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가 일자리 창출과 내수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 아침 6시,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 사거리 일대엔 7500여명의 출근 행렬이 장사진을 이룬다. 모두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서는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다. 청소·운반 등 단순 업무부터 설계, 기계공, 타워크레인 운행 등 전문 영역까지 여러 직군이 함께 일하고 있는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은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공사현장 관계자 7500여명에게 지급되는 하루 임금만 해도 약 9억원,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3000억원 이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넘어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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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3월 롯데월드어드벤처와 석촌호수 일대를 중국,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잠실관광특구'로 지정했다. 이에 송파구청·상인회·기업 등이 구성한 잠실관광특구활성화 협의회는 롯데월드타워 및 롯데월드몰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롯데물산은 2016년까지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가 순차적으로 완공되면 기존의 롯데백화점(잠실점)·롯데월드호텔·롯데월드어드벤처 등과 함께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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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롯데월드는 총 투자비만 약 3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사현장이다. 국내 최고층 건물이 될 123층 555m의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명품관인 에비뉴엘동, 쇼핑몰동, 롯데시네마(영화관)·롯데마트·롯데하이마트 등이 입점할 엔터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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