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산업디자인의 대부 레이몬드 로웨이와의 협업으로 1958년 첫 선을 보였던 꼬겔(Coqulles) 모델을 7월 한정 출시한다.
르크루제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한 모델 꼬겔은 한국에서 재출시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30개만 한정 판매한다. 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 꼬겔은 16일부터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02-3444-4841), 르크루제 온라인 부티크(www.e-lecreuset.co.kr)에서 3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꼬겔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르크루제 무쇠냄비의 뚜껑과 냄비 몸체 사이를 띄어주어 스크래치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앙증맞은 디자인의 르크루제 냄비핀 세트(4개입)를 제공한다.
르크루제 꼬겔은 영국의 유서 깊은 백화점 존 루이스 개점 150주년 기념 전시에도 진열되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는 가치와 역사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기존 냄비와는 다른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선사한 이 모델은 위에서 보면 직사각형, 좌우에서 보면 유선형으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살린 게 특징이다. 한국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모델은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한정판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르크루제 박미아 지사장은 "르크루제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꼬겔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외관이 특징인 모델"이라며 "한국에서 단 30개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25년 프랑스 북부의 작은 마을 프레노아 르그낭에서 시작, 2015년 90주년을 맞는 르크루제는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디자인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적인 색상으로 전세계 고객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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