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에 성인남자의 성기 모양이 디자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에 사는 한 남성이 최근 생후 10개월된 자신의 쌍둥이 딸의 옷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딸의 옷에 있는 무늬에 남자 성기의 모습이 디자인돼 있던 것.
옷에는 나비, 리본, 바지 등의 무늬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 중 바지무늬에 '민망한' 모양이 들어 있었다.
그는 "이 옷을 만든 글로벌 아동복 업체에 대해 상당히 실망했고 화가 났다"며 "다시는 그 옷을 딸들에게 입히지 않을 것"이라고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디자이너가 심한 장난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아동복 제조업체 대변인은 "단순한 제작과정의 실수이며, 이전에도 비슷한 고객불만을 접수했다"며 "현재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중"이라고 해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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